드론자격증 교육후기

연합드론교육원 교육생들의 리얼 교육후기입니다.

드론자격증은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제286조 및 별표 4, 제306조) 만14세 이상의 자로서 무인멀티콥터 총 비행경력 20시간을 갖추어야 한다.

< GDA >드론자격증 취득

작성자 UDA | 첨부 -

경기드론교육원 후기)
기본적으로 시험합격을 목표로 하지만, 교육내용이 실제 사용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알려주었다. 그러한 맥락에서 학과수업을 들으니 이해도 좋았고, 역시 반복학습을 해주셔서 시험이 끝난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있다. 모의비행 시뮬레이션 중 헬기 모형은 실제 비행이나 시마드론에 비해 훨씬 어려웠는데, 특히 헬기로 감각을 익히는 부분은 난이도가 너무 높았다. 거기에서 좌절하고 의욕이 떨어졌지만, 실제 시마를 이용한 비행으로 감각을 잘 익히면서 좌절감에서 탈출 할 수 있었다. 이 때, 직진및후진 비행과 이착륙에 집중하니 실제 비행 느낌을 느낄 수 있었고. 비행의 목적이 있다보니 집중도 잘 되었다. 실기 연습은 몇번 안되고 몇시간 안되는 기간 동안 세밀한 감각을 익혀야 하기에, 다음에 잘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지금 당장 고치고 잘하고 싶었다. 혹시나 초반에 잘못된 습관과 감각을 익히면 최종 시험때에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까봐 내심 걱정이 많았다. 교관님들도 그래서 초반에 위치를 잡아주시고, 착시에 대한 설명과 현재 내가 가진 문제점을 파악해주시면서, 알려주셨다. 다만, 모의비행후 현장에서 공간이 눈에 왜곡되고 압축되었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실습을 하니 많이 힘들었다. 아마 모의비행시 시마말고, GPS가 장착된 작은 기체로 그 거리감을 익히는 연습이 좀 더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좁은 공간에서 GPS가 없는 시마로 기체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연습을 하였는데, 실기에는 기체와 지면을 동시에 자주봤어야 해서 쉽지 않았다. 아무튼 감각과 잘못된 습관은 참 무섭고 고치기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실제 시험에서 많이 긴장을 해서 조종키가 섞이고, 당황한 기억이 많아서 연습시 적당히 합격컷을 목표로 연습하였다면, 반드시 떨어졌을 것이다. 교관님들의 요구컷이 좀 더 높고, 그에 맞춰서 연습하여서 실전에서 다행히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8월 중순 넘어서부터 시작한 주말반은 정말 쉬는 날없이 주말에도 연습하고 공부를 하였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고, 집중력이 흐려지기도 하였다. 현재 거주하는 지역과 학과 및 실기 교육장소가 가깝기에 중간중간에 평일에 연습을 하고 주말에 쉬면서 조금은 회복하였다. 교관님들은 각자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수강생들의 합격을 위해 정말로 노력해주시고, 잘 되길 바라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 또한 학과나 실기 교육 시설이 덥거나 춥지 않아서 쾌적하였다. 이후 관심있는 지인에게도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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